영상편집부로 전직한 모 차장의 기자 사칭은
인사위원회를 열 사안이라 생각한다.
회사도 아닌 외부에서 "나는 촬영기자다" 라고 기자를
사칭하고 다녔으니 품위유지 사규위반이다.
인사위원회는 당장 진상조사를 하고 당사자를 불러 인사위를 열어야한다.
외부에서 그에 대해 회사로 확인 전화 온 것만으로도 YTN의 품위는 땅에 떨어졌다.
기자를 사칭하고 다니는 사람을 방송의 최전선에 있는 영상편집 업무를 부여하는 것은
회사의 자존심을 스스로 무너트리는 행위이며
인사위원회 존재가치를 가늠하는 사안이다.
기자를 사칭하던 자에게 전직을 허락한 적은 없다.
원하면 모든 이에게 취재기자도 되고 촬영기자도 되고
그래픽 팀원이 되는 기회를 회사가 주었던가!
전직에는 기존의 조직원들과 융화가 잘 되는가? 성실한가?
당연히 따져 묻고 부서원들에게도 알려 부서원들의 의견을 수렴했어야 함이 순서일것이다.
이번 사안에 어디에 이런 절차가 있었던가!
누구의 독단으로 부서 전체의 의견은 깡그리 무시된체 모두가 반대하는 전직이 이루어졌단 말인가!
회사는 이번 사안을 중히 다뤄야 할것이다.
엄정한 잣대로 회사와 인사위의 자존심을 살리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