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신> 사랑하는 조합원 여러분, 위원장입니다. 먼저 부족함이 많아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그리고 과분한 염려에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생전 처음 유...
2008년 10월 6일, 한국 언론사에 치욕으로 남을 사건이 YTN에서 일어났다. 해임 6명, 정직 6명, 감봉 8명, 경고 13명 모두 33명 중징계. 1980년 신군부에 의한 언론인 강제 해직 사태 이후 28년 만에 대한민국 언...
YTN에 비수 꽂고 사장 자리 꿰차우리는 배석규가 한국판 워터게이트 사건인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 사찰의 산물이고 수혜자임을 분명히 확인했다. 배석규는 총리실 불법 사찰 조직이 YTN을 집중적으로 감시할 ...
누군지 알 수 없는 사측이 김종욱 YTN 노조위원장과 하성준 사무국장, 임장혁 공정방송추진위원장 등 노동조합 집행부 전임자 세 명을 경찰에 고소했다. 사측은 노조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회사를 벼랑 끝으로 ...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10일 오전 11시 뉴스 ‘화제의 인물’ 코너에 출연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 계좌’ 발언으로 하루 전 검찰 조사를 받은 인물이다. ‘화제의 인물’이 아니라 ‘문제의 인물’이다. 그러나 YTN...
배석규, 감사, 법무팀장 등 YTN 간부, 전 총리실 직원 2명증거인멸, 개인정보 누설 및 부당노동행위 등 혐의 'YTN 불법 사찰 사태'과 관련해 배석규 사장 등 YTN 관계자 4명과 전 총리실 직원 2명을 오늘(16일)...
‘BH하명 YTN 사찰’ 당사자인 원충연과 “통화한 사실이 없다”, “전화번호조차 모른다”고 딱 잡아떼던 간부 3명이 뒤늦게, 전혀 다른 해명을 내놨다.감사팀장은 “원충연이 민간인 사찰 파문 언론보도에 대해...
이 정권이 독립 언론사 YTN의 보도와 경영진을 장악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사찰을 벌였다는 또 다른 문건들이 확인됐다. 앞서 공개된 ‘BH 하명, 임원진 교체방향’ 문건과 ‘현 정부 충성심 돋보이는 배석규’ 문건...
사측이 2일 법인카드 관리 규정을 개정했다. 효율적인 법인카드 사용과 투명한 경비집행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법인카드 사용정보 유출 금지조항 개정’이 눈에 확 띈다. 뭐가 어떻게 바뀌었을까?개정 전 사규를...
국무총리실 항의 서한총리실은 ‘청와대의 YTN 사찰과 인사개입 지시 · 보고’ 진상을 낱낱이 공개하라!국무총리실이 YTN을 불법 사찰하고 사장 인사에까지 개입한 데 대해 YTN 구성원들은 말할 수 없는 충격과 분...
정권의 YTN 경영진 인사 개입 전모 충격!민간인 불법사찰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점검 1팀이 2009년 9월 3일 작성한 보고 문건이다. 이 보고서는 2009년 8월, 낙하산 사장 구본홍 씨...
YTN 노동조합이 파업 4주째를 맞고 있습니다. 3백여 노조원 가운데 2백여 명이 파업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뉴스는 계속 방송되고 있지만 전보다 품질은 많이 떨어진 게 사실입니다. 시청자 여러분을 만족 시켜...
사측이 두 차례 비슷한 제목의 성명을 통해 부당노동행위를 저지르고 있다. ‘불법파업을 중단할 것을 촉구합니다’(3월 13일) ‘소모적 불법 파업의 즉각 중단을 촉구합니다’(3월 21일). ‘소모적’이라는 문구가 새...
YTN 노동조합의 합법적인 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부원들을 협박했던 제작기술부장이 결국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했다. 제작기술부장은 어제 부원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지난 주 목요일과 금요일 파업...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배석규의 비겁함이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3월 9일 오전 YTN 조합원들은 자격도 없는 자가 YTN 사장을 연임하겠다며 절차상 흠결까지 저지르는 ‘날치기 주주총회’ 현장을 목도했다. ...
‘배석규 사장의 연임 반대’와 ‘해직 기자 복직’을 위한 YTN 노조 총파업의 출정식이 3월 8일 오전 9시 30분 YTN 본사 로비에서 200여명 노조원의 힘찬 외침과 함께 시작되었다.출정 선언문을 낭...
오늘, 3월 8일(목) 오전 8시 YTN 노동조합이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오전 9시 30분 1층 로비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장정에 오릅니다. 그제 100여 명이 참가한 조합원 총회에서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을 거듭 결...
어제(22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YTN타워 9층. 70여명의 조합원들이 모였다. 3시간 가까운 토론 끝에 조합원들은 현 시점에서 파업 찬반 투표가 필요하다고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파업의 시점과 방향은 추후 ...
YTN 사원 257명이 배석규 사장 연임 반대에 이름을 걸었다.<15일 현재> 자발적인 서명 운동이 시작된지 보름 만이다. 현재까지 257명이 배석규 씨가 더는 YTN 사장이 돼선 안된다고 실명으로 당...
그냥 떠나십시오! 등기 이사 임기가 얼마 안 남았습니다. 3월 20일인가요? YTN에도 이제 봄날이 오는가 봅니다. 미련이 남으시지요. 그렇지만 아무리 원해도 되지 않는 게 있습니다. 3년 전 임명될 때 당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