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황당무계한 대량 해고가 터졌을때
모 방송사 기자가 왜 YTN은 파업 안하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자기들 같으면 바로 파업에 들어갔을거라고.
지금 와서 생각해도 그때 집행부가 잘 참고 현명한 판단을 했다고 생각되지만
재승인에 손발이 묶여 세게 대응 못하고 울분만 터뜨리던 아픈 기억이 납니다.
이후 더욱 황당무계한 사건들이 이어진 만큼 이번 만큼은 확실하게 대응했으면 합니다.
더 이상 맘대로 후배들 자르거나 회사 경영을 개판으로 만들지 못하도록...
저번 제작 거부때 당일까지도 일부 모씨가 몇십명 동참하는 걸로 끝날거라고 했다죠?
물론 몇시간 뒤 로비에 모인 것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자신이 회사 떠날 날이 머지 않았음을 직감하지 않았을까...
합법적인 행위인 만큼 더욱더 부담없이 확실한 결과가 나와야 하지 않을까요?
언제나 그랬듯...최악을 막고..최선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최고의 무기를 가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