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내리던 비가 이밤에도 부슬부슬....
오늘 문화제에도 참석하지 못하고..
애궂은 담배만 죽이고 있구려..
언론악법저지 투쟁을 위해 제작거부투쟁한지가 불과 4일전인데
이젠 임단협 결렬로 파업이 예상되는 시점에 와있네...
무능한 사측,아니 무능하고 비열한 일부 실국장들,이 인간들이 주요 간부직에
있으니 한숨만 절로 나오는구나..
자기들 밥그릇은 챙길만큼 챙기고 자기들끼리 속닥이더니 사원들 모르게 새로 사원들을
뽑고(아무리 생각해도 인사청탁을 받고 뽑은것 같은 느낌이) 그러고선 올해 적자가 예상되니
비상경영체제로 가야하며 임금도 삭감하자고 개지랄이다..
지들 자리 만들고 보직부장을 20%나 늘려 매년 6억~8억의 경비를 추가 지출하게 하고 구본홍보디가드들에게
하루에 30만원씩 일당 주어가며 어디서 뭐하다가 온지도 모르는 법조팀장이라는 변호사에, 어디다 지출한 건지도
모르는 정체불명의 영수증들...
정말이지 이들을 인간취급하고 싶지도 않다..누구 구본홍의 충실한 개가 아니라까봐 개의 습성을 그대로 보여준다.
근데 개는 어지간해서는 주인을 무는 법이 없는데 이곳에 있는 개들은...광견병 예방주사를 맞지 않았나보다..젠장할.
북한 미사일이다,서해상의 긴장고조다.해서 이슈가 많이 늘었는데 다음주에는 파업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있을듯..
노동위에서 어떤 조정안을 내놓을지...
아~~~..지금것 알콩달콩,싸우기도 하고 서로 웃으며 잘지내왔겄만 구본홍이라는 낙하산과 그 권력에 혀를 내름거리며 꼬리를 흔들며 그것도 모자라 주인을 향해 짖고 물어뜯는 몇마리의 개들 때문에 이곳에 풍파가 끊이지 않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