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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게시판

YTN마니아는 항상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낼은 231일이랍니다^^

행복한하루 | 2009.03.04 | 조회 971
 항상 찾아오는 아침, 항상 찾아오는 하루지만
지난 월요일 3월 2일은 우리에겐 특별했습니다...
ytn 창사 이후 진정으로 첫 깃발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변변한 YTN 간판 하나 걸수 없는 처지에서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우리의 로비에서 검정 옷을 입은 선,후배 동료들은 가득 자리를 메웠습니다..
 
동료애였으며...YTN을 사랑하는 마음이었으며...더 나은 우리의 미래였습니다.

낼은 항상 찾아오는 목요일이지만 우리에겐 또 다른 의미인 것 같습니다..
목요 문화제...격려와 지지와  상식과의 만남...

서로 축복해주고..힘 불어넣어주고...해,정직자 꼭 우리들이 구해냅시다...

요즘 일자리 창출 리포트들 많이 하는 것 같더군요...
근데 왜 우리 회사는 33명 징계하고 6명 해직시키고 6명 정직시키고.....

경영악화, 비상경영, 이런 말 할 수 있습니까?
간부자리 몇개나 늘었는지 압니까?
제작거부 투쟁 당일 감사팀장은 인원 파악 했다더군요...사람입니까??
문모씨는 무노동 무임금 얘기했다 하더군요..참 나..사우나나하십쇼..제발...
하늘을 우러러 이러면 안됩니다....

목요일 같이 얼굴보고 힘들어도 손잡고 같이 안아주고 했으면 합니다...목욜 저녁 봐용^^

@@ 참 웹사이트 만드느라 고생 참 많으셨습니다@@ 조아부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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