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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이 나고 눈물이 납니다.

자유새 | 2009.03.12 | 조회 1222
맨 마지막 순간까지 실오라기같은 기대를 갖고 보도국장 설명회를 지켜봤습니다.

한숨 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집에 돌아온 지금은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만들어온 YTN인데...

설명회에 참석한 분이라면 다들 지금 제 심정과 비슷하실 겁니다.

개념없는 인사들이 YTN 말아먹을 것 같아 불안합니다.

정말 우리 스스로 정신 바짝 차리고 치열하게 싸우지 않으면 안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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