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사장 구관서)가 2009년 균형예산 달성을 위한 경비 절감, 인력 및 조직 체계 정비 등을 내용으로 하는 비상경영계획안을 발표했다. EBS는 “경기침체에 따른 재정 안정성을 유지하고 비효율적 경영요소를 개선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EBS는 균형 예산 달성을 위해 ‘38억원’의 경비를 절감할 계획이다. 부문별 절감 목표액은 인건비성 경비 7억원, 프로그램 제작부문에서 8억원, 기술 운영 부문에서 1억원, 사업 운영 부문에서 20억원, 경영관리 부문 2억원 등이다.
특히 인건비성 경비 절감을 위해 임원 임금 10%를 반납하고 팀장 이상 간부들에게 지급되던 수당(1인당 연 120만원)을 삭감한다. 일반직원들은 시간 외 근무를 줄이고, 노사합의를 통해 연차 휴가도 의무 사용토록 함으로써 경비를 줄여 나갈 예정이다.
.....쩝....
YTN과 달라도 너무 다르다.
비록 비상경영에 들어간다지만 EBS가 이렇게 부러울 줄이야.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