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국장 회의에서 NAB SHOW(방송장비 박람회) 참가 인원 선정이
구본홍씨의 지시 사항이였고 그곳에 구매 예산 통제담당자가 가는 것이 당연하다고 했다고 한다.
구매예산 실무자가 구매 예산을 집행하기때문에 다녀와야 한다면
사장 전무 감사 차 바꾸기 위해서 자동차 박람회도 다녀야 하고
사무 가구 전시회도 다녀야 하고 컴퓨터 IT 전시회도 가야하며
나아가 미 조달 박람회도 다녀와야 하지 않는가?
1년 365일 전세계 각종 물품 박람회를 다 다녀야 한다. 아닌가?
다시 묻는다.
비 전문가가 3~4일 본다고 뭐가 달라지는가?
방송 메커니즘이나 제대로 알고 있는가?
방송장비는 이미 만들어진 기성품, 공산품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유사한 기종 평가하고 다양한 옵션을 추가해
각사마다 서로 다른 현재 기종과의 융합을 고려한 뒤
미래의 기준에 따라 최종 장비를 결정하는 복잡한 절차로 선정된다.
이 선정 절차를 수행하는 사람이 가야지, 돈 내는 사람이 가야 한다는게 말이 되는가?
오히려 구매 예산 담당자보다 최종 결재권자가 가야한다.
사장 전무 감사가 직접가서 세계적인 추세를 몸소 느껴라.
그러지 않을 바에는 구매 예산 담당자들을 빼고
각부서 디지털추진위원등 장비 선정 실무자들로 교체하라.
아니면 차라리 출근시 경호 업무와
주총에서 날치기와 쪽지 전달에 대한
포상여행이라고 솔직히 고백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