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 업무에 일환, 고급 정보의 창구로 얘기하시는 분이 계신듯 한데
전 이해도 안되고 용인도 안된다고 봅니다. 골프 혼자서 치나요?
출입처등 각 사 기자들이 같이 하는 골프자리에서 고급 정보를 준다?
무슨 근거로 그런 말씀을 하나요? 출입기자 전부 같이 밥 먹는 자리에서
자기에게만 고급 정보를 줄 수 있나요? 전 이해가 되지 않네요???
이번 기회에 접대성 골프 금지 자정 서명식을 하면 어떨까요?
ytn 구성원 모두가 직접 서명을 하고 외부에게도 알린다면 이번 기회로 통해
ytn에게는 당연히 골프 접대는 하려고도 안할거고요...받을 수 도 없을 겁니다.
알권리를 위해 몰카를 금지하려고 하듯 고급 정보와 취재를 위해서
접대성 골프를 쳐야된다는 것 한번 되짚어야 합니다.
설령 그것이 설득력이 있다해도 우리는 선언적으로 우리 스스로가
자정 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인간이 떠드는군 하지 마시고
이런 움직임이 우리 회사 전체로 이것이 다시
언론계 전반으로 다시 사회 전반으로 퍼진다면
얼마나 바람직하지 않습니까??
골프를 치면서 고급 정보를 얻어야 된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거 같고요.
접대성 골프는 더욱 안 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