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을 많이 하고 갔었는데... 다행히도 차분하게 반겨주셨습니다.
형수님은 미사때 다른 분들보다 특히 눈물을 많이 흘리시더군요...
위에 사진은 장례미사를 마치고 장지로 떠난 후에 기념으로 한장 남겼습니다...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밑에 사진들은 선배들과 함께한 제주에서의 마지막 식사였습니다.
첨부터 끝까지 고생해주신 제주지국의 이승주선배
과음으로 고생하신 김종욱선배....
과음으로 고생하신 김종욱선배때문에 고생하신 정유신선배...
과음으로 고생하신 김선배와 정선배를 끝까지 챙긴 멋진 후배 재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