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정말 잘 썼네요. 어느 분이 보면 정말 감동 먹으시겠네요
[앵커] 시월의 마지막 일요일 밤,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안뜰에서 열린 아리랑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앞서 박 대통령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깜짝 시구를 하는 등
문화와 스포츠를 통해 국민 곁으로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000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온갖 장르의 아리랑이 청와대 안뜰에 모였습니다.
국악으로 시작한 아리랑은 재즈와 힙합을 만나고, K-POP과 어우러졌습니다.
바이올린의 아리랑 선율에 춤사위도 곁들여졌습니다.
아리랑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 1주년을 축하하는 무대입니다.
가을밤에 다채로운 아리랑을 선사한 박근혜 대통령도 무대에 올라 아리랑을 합창했습니다.
“아리랑(대통령 부분 이펙트)”
청와대는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삶을 솔선수범하는, 문화융성의 '마중물' 역할을 자임했습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잠실야구장에 깜짝 등장했습니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에 시구를 하기 위해섭니다.
관중은 물론 선수들도 놀라 지켜보는 가운데 깔끔한 폼으로 공을 던졌습니다.
시구를 마친 박 대통령은 꿈나무 야구선수들과 함께 2회 말까지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YTN 00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