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직 5년 리포트에서 전해드린대로 요즘 열심히 효소 젓고 있는 조승호입니다.
제가 지난해부터 효소를 만들기 시작해 지금 17번째 효소까지 담았는데
가장 먼저 사과효소가 지난달에 1년을 넘겼습니다.
(효소는 발효와 숙성을 오래 할수록 좋은데, 최소 1년은 넘겨서 먹으라는게 다수 의견입니다.)
그래서 대둔산에서 동료들께 첫 선을 보였고,
노조사무실에도 조금 가져와 냉장고에 넣어 놨습니다.
2리터 짜리 생수에 희석해 놓았으니 편하실 때 한잔씩 드시면 됩니다.
(자세한 복용법은 냉장고 문 앞에 붙여놨습니다.)
다른 효소들도 1년을 넘기면 노조 사무실에 갖다 놓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p.s)
효소의 효능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인터넷을 검색해 보시면 정보가 넘쳐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