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옥 매각하지 않고 이사간다는 입장이 왜 하루아침에 바뀌었는지 모르겠다
지금 우리 회사 수입원이 광고 아니면 임대수익
그동안 광고가 좋지 않아도 임대수익으로 버틴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래서 광고 좀 부진해도 회사 망하진 않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임대수익이 날라가면 어떻게 버티나?
물론 당장 얼마동안은 흑자상태겠지만
광고도 좋지 않고 임대수익도 없으면 그 다음엔?
경영진은 장기 플랜을 보여주고 대체수익원을 구상하고 사원들에게 이해를 구해야 한다
보도도 망가지고 경영도 망가지는 현 상태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영혼이 망가지면 몸도 망가지는 법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