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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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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와 인사위원들은 답하여야 합니다.

박진수 | 2013.07.31 | 조회 1426

~하지만 정치권과 검찰에 보도로 인한 파장이 이어질 그 때 '국정원 리포트'는

  방송이 돌연 중단됩니다. '내용이 어렵고, 애매하다'는 이유였습니다.

  해묵은 노사 갈등이 다시금 확인됐습니다.

  여기에 더해, YTN 기자협회장은 방송 중단 사태 책임을 묻기 위한

  보도국장 불신임 투표를 주도했다는 이유로 징계 대상이 됐습니다.~

 

오늘 아침 기자협회보에 실린 이승현 기자의 이달의 기자상 수상 취재 후기 내용 중 일부입니다.

내일은 유투권 기협회장이 사규 위반으로 인사위에 회부되어 징계 심의를 받습니다.

 

 회사와 인사위원들은 답하여야 합니다.

이승현 기자의 특종이 잘못되었다는 것인지?

그 보도를 애매한 이유로 내린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인지?

쟁점은 단순합니다.

특종 기사를 불분명한 이유로 뉴스에서 내린 사유에 대하여

물었고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보도국장의 답은 나갈 만큼 나갔고 자체 판단이었으며

편집권에 대한 도전이라 했습니다.

회사에서는 기사를 내렸고 외부에서는 상을 주었습니다.

과연 어느 것이 상식인 것입니까?

 

 보도국장 신임, 불신임 투표 건으로 기자협회장을 인사위원회에

회부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인이 분명 있었는데 그 원인은 논하지 않고

무조건 사규 위반이라고 외친다면 과연 그 잣대의 정당성이 얼마나

설득력을 가지리라 생각합니까?

또한 기협회장은 본인의 개인적인 생각이 아니라 협회원들의

총의를 묻고 의결을 거쳐 책임을 물은 것입니다.

이것이 어찌 기협회장 단독의 사규 위반이라 할 수 있습니까?

 

 타 언론사에 연일 보도되는 YTN 국정원 개입 연루에 창피해했습니다.

보도국장의 진실성 있는 해명을 기다렸고 회사의 후속 조치를 지켜보았습니다.

때문에 기협 회원의 한사람으로서 투표에 기꺼이 응했고 행사 하였습니다.

 

 따라서 나도 징계하십시요. 당장 인사위에 회부하시고

징계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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