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y한테마저도 밀리는 작금의 상황과
심각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이 상황에
6년 전의 사태를 묻고자 인사위 열 정신은 있는지
심히 걱정된다.
소급적용, 형평성..실소를 금할 수 없다.
언제부터 회사가 형평성에 그리 충실했는가?
그렇다면 형평성에 맞추어 회사는 6년이라는 시간을
어떻게 보상하겠는가?
현재 인사위원장이 해직 당시 중추적인 역할을 한 인사위원이었다.
김백 현 인사위원장은 답해보라.
어떻게 6년의 시간을 보상할 것인지..
명확한 사과와 배상을 못할거면 그 당시 인사위원인 김백 상무는
12월22일 벌어지는 인사위원장직에서 배제되어야 한다.
자기가 행한 잘못된 판단을 다시 자기가 판단하겠다는 행위이다.
세상에 이런 법이 어디 있는가.
6명의 후배를 동료를 해직사태로 내몰고 받은
경영진의 직함이 부끄럽지도 않은가?
최소한 경영진이 회사를 어떻게 살릴 것인지 냉정히 돌아보라.
YTN의 미래를 단 한번이라도 생각하고 판단하기를 간곡히 바란다.
'많이 묵었다 아니가 고마해라..'
영화 대사가 불현듯 생각 나는 것이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으나
정말 많이 해 먹지 않았는가?
더 이상 회사를 어디까지 말아먹을 작정인가?
제발 말도 안 되는 형평성 운운하지 말고
회사 경영위기에 대한 책임이나 져라.
12월 22일 인사위원회가 자못 궁금해지는 이유는
비단 나 혼자만이 아닐 것이다.
인사위원회가 심히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