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해직자 3명이 해직후 첫 출근을 했습니다.
6년 만입니다.
이들에게
사측이 YTN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나올수 있는 조치는 간단하다고 봅니다.
이번 복직을 계기로 앞으로 발전해 나갈수 있느냐
아니면 YTN을 갈등과 경쟁력 저하로 정글같은 미디어시장에서 서서히 도퇴되어 사라져 가게 하느냐.....
상식적 조치(원직복귀)로 좀 더 활기찬 기운이 YTN에 퍼지고
복직하지 못한 3명의 해고자도 YTN으로 돌아오는 날,
YTN은 그야말로 제2의 탄생을 하는 날이 될겁니다.
그 첫 단추는 복직자들에게 취재할 수 있는 인사발령을 내는 것입니다.
넓고 크게 생각하며 대승적인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YTN사장으로 YTN을 갈등의 늪으로 던져버린 사장으로 기억되고 싶진 않겠죠? 평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