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석 부장
- 오늘 오유철 데스크가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여전히 사경을 헤매고 있습니다.
눈으로 보기에는 며칠사이에 상태가 많이 안좋아 졌다고 합니다.
현재는 자가호흡이 어려워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공호흡기도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2주 정도라 2주후에는 기도에 구명을 뚫어 관을 삽입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장폐색을 막기위해 액체로 된 음식물을 주입한다고 합니다.
문제는 장기간 입원할경우...현재 3일정도의 입원비가 150만이상 나와 한달에
적게 잡아도 1000만원 이상의 치료비가 드는 모양입니다. 회사에서도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하고 있지만 시간이 걸리고 당장 가족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이 닥치게
될것 같습니다. 마음으로라도 위로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 오늘 부서게시판에 올라온 상황입니다.. 모두 마음속으로나마 캐유를 빌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옮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