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 수고 하셨습니다.
일정도 바쁘고 할 일도 많지만
집회가 하게 되고 해야 된다면
분명한 의지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요식 행위도 아니고
8시에 우리끼리 얼굴 보자는 것도 아니고
질문의 당사자인 배사장 출근 시간에는 맞춰야
되지 않겠습니까?
설령 지하로 숨어 들어간다 해도 똑똑히
소리치며 외쳐야 되지 않겠습니까?
도대체 얼마나 이 회사를 더 망가뜨리고
곪게 할 것이냐고..도대체 얼마나
8시 이후에는 간부도 1층에 오지 않습니다.
누구한테 외치고 누구한테 보여 주는 건가요?
결의를 모으는데 의미 부여가 아니라면
분명한 집회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참 궁금해서 그러는데
1층 로비 안에서는 구호 외치면 안됩니까?
구호가 아니라도
"배사장이 나가는게 ytn이 살길입니다"
"해직자 복직은 우리의 소망입니다"
"ytn사태는 아직 끝이 나지 않았습니다"
이런 문구를 인사하듯이 외치면 안되는 건가요?
복직 부채 보관한다 하시는 간부님
마음속으로 해직자 영원히 오지 말길 바라는 간부님
시간은 갑니다.시간은 가고 있습니다.
분명 기억해 둘 겁니다.
전 이런 간부에게 웃을 수는 없습니다.
인사도 덕담도 요식 행위도 하는 것 자체가
위선같고 혐오스럽습니다.
분명 물어야 합니다.
왜 부채를 치우시나요.
제 부채이며 더워서 부치는 부채를 어떤 부착물이기에
가져가나요?왜 왜 왜 왜
제 생각 몇 자 적었습니다.그냥 제 생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