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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국기자협회가 본격적으로 나섰답니다!!!

YTN노조 | 2012.02.01 | 조회 1695
YTN 복직탄원 서명운동 전국 동시 진행
1~13일…“기자들 뜻” 대법원 전달
2012년 02월 01일 (수) 13:30:45 이대호 기자 dhlee@journalist.or.kr
   
 
  ▲ 박종률 기자협회장(오른쪽)이 지난달 31일 서울시청 기자실에서 출입기자로부터 YTN 복직탄원을 위한 서명을 받고 있다.  
 
YTN 해직기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자들의 공동행동이 전국에서 동시에 시작됐다. 한국기자협회는 1일부터 일간지와 지방지, 방송사, 인터넷신문 등 전국 180개 회원사와 청와대, 정부청사, 각 시·도청, 법원, 경찰청 등 주요 출입처에서 YTN 해직기자 복직탄원 서명운동을 일제히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한국기자협회 회원 80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 계속되고 결과물은 한국기자협회로 모아져 YTN사건 대법원 재판부와 정치권에 전달된다. 한국기자협회가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복직탄원 서명운동을 벌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기자협회는 지난달 17일 회장단 회의와 시도협회장 회의에서 서명운동을 결의했다.

서명운동 돌입에 앞서 지난달 31일 박종률 기자협회장과 임상호 YTN 지회장은 청와대 춘추관과 서울시청 기자실을 찾아 출입기자들로부터 서명을 받았다. 기자들은 기꺼이 서명에 동참하며 기자협회 차원의 복직탄원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울시청 기자실의 한 기자는 “부당한 해고에 기자협회가 나서는 것은 아주 당연하고 적절한 일”이라며 “한 명도 빠짐없이 서명에 참여해 전국 기자들의 뜻이 무엇인지 재판부에 똑똑히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박종률 기자협회장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흔쾌히 서명에 참여하는 것을 보면 기자들이 YTN 문제를 기자사회의 문제로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8000명 기자들의 서명을 받아 기자사회의 하나 된 뜻을 재판부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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