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7 이 숫자의 의미가 뭘까?
사장 연임 반대 해직자 복직..
아마 이런 중요한 의미도 있겠지만
간부 사원을 떠나 마지막으로
최소한의 양심과 그 동안의 미안함에
마지막으로 손을 잡을 수 있는 기회였다.
이제 도와달라 말하지도
같이 가자고 말하지도
손 잡으려 하지도 않을 것이다.
새옹지마
당신들은 이제 어떠한 불이익과 부당함이 벌어져도
투덜거리거나 하소연 말라
이제부터 본격적인 재미있는 게임이 시작될테니
그 시간이 언제가 될지 어떻게 벌어질지 모르지만
꼭 꼭 기억할것이다.
이제 잡으려 해도 늦었다.
화살이 손에서 떠났다.
해직자를 만나도 손 내밀지 마라
해직자를 만나도 안부를 묻지 말라
해직자를 만나도 반가운척 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