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5일(수) 한국기자협회보에 실린 새누리당 이상돈 비대위원 인터뷰입니다. 지난 13일 인터뷰 내용이라네요. 하긴, 잘못된 것 바로잡자는데 시민사회, 언론계, 학계, 정치권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있겠습니까 ? YTN에서는 한 명만 현실을 직시하고 물러나면 회사가 살고 공정방송도 회복됩니다. ##
================= (이하 인터뷰 기사 퍼옴) ================
“현 정권 언론자유 후퇴 없었다? 다른 세상에 사는 모양” | |||
[기협 인터뷰] 새누리당 이상돈 비상대책위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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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 생략 ...
-현재 YTN 해직 사태를 비롯해 MBC 총파업 등은 현 정권의 언론정책 실패가 야기한 것이 곪아 터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언론정책’이란 말 자체가 이상한 것이다. 언론을 통제할 수 있다는 생각도 믿기지 않고, 언론자유가 진전되면 다시는 과거로 못 돌아갈 줄 알았다. 언론이 정부를 제대로 감시하고 비판했는지 언론계 스스로 반성할 면도 있다. 그런 맥락에서 MB정권은 사실상 실패했고 집권여당은 붕괴됐다. 이런 상황은 국민의 심판에 따른 것이다. 그래서 이제 언론 현안도 대승적으로 풀어야 한다고 본다. KBS, MBC, YTN 사태를 정부와 새누리당, 야권 3자 합의해서 대승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특히 YTN 기자 해직 문제는 당사자들이 오랜 기간 굉장한 고통을 받았다. 원인이 뭐든 간에 대승적 차원에서 풀어야할 시점이다.”
... 후반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