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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림 사장님 친누님 식당 기사...꿀잼

new YTN을... | 2015.07.27 | 조회 988

류희림 씨가 사장님으로 계신 ytn 플러스에서 류희림 사장님 친누님이 주인인 식당이 mbc에 나왔다고 기사를 쓰셨삼...ㅋㅋ...ytn 플러스가 기사를 통해 mbc 프로그램 방송시간대까지 친절히 안내해주는, 요즘  치열한 미디어간 경쟁 환경에서 보기드문 미담까지 연출!

사장님! 너무 재밌는 기사들인데 왜 삭제하셨어요? 복구해주세요!


다음은 YTN플러스에서 쓴 기사임(MBC에 버들식당이 나왔다는 내용임)

참고 1. 광고전단지가 아니라 YTN으로 저작권이 명시된 기사입니다.

         2.기사에 게재된 사진이 원래 더 많은데 여기 용량 때문에 두 장 씩만 올림.


YTN PLUS에 '이 시대의 착한 맛집'으로 소개됐던 대구 달서구 성당동 '버들식당'이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다시 한 번 화제가 됐다.

 '생방송 오늘저녁’은 평일 저녁 6시10분에 방송되는 시사교양정보 프로그램이다. '소문난 맛고집' 코너를 통해 바른 먹거리와 맛집을 소개한다. 지난 18일 방송에서는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전국 100대 맛집'인 버들식당이 '원기회복에 탁월, 50년 전통의 삼합전골' 편으로 전파를 탔다.


버들식당1.png


언뜻 보기엔 허름하지만, 식당 안은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2대 째 이어져 내려오는 대구 대표 맛집임이 증명됐다. 버들식당의 주 메뉴인 삼합전골은 곱창과 대창, 불고기가 어우러져 손님들 사이에서 '환상의 맛'으로 통한다.

인기메뉴인 '환상의 맛 삼합전골'을 비롯해 개별적으로 곱창, 대창, 불고기 전골 등을 맛볼 수 있다. 얼큰한 전골을 먹고 난 후 돌판에 볶아 먹는 밥은 단연 별미이다. 국내산 한우 재료를 고집하고 깊은 맛을 위해 천천히 오래 끓이는 것이 이 집 맛의 비결이다.


버들식당3.png



버들식당을 찾은 지 30년여 년이 넘었다는 한 단골손님은 "옛날 생각이 나서 찾았다"라며 “이 맛을 못 잊어서 다시 왔는데 맛이 그대로이다. 쫄깃한 곱창이 매콤함과 어우러져 정말 맛있다"고 평했다. 2대 주인장 유희옥(59)씨는 “손님들이 곱창, 대창, 불고기를 함께 먹고 싶어 해 삼합전골을 개발하게 됐다. 손님들 의견에 따라 메뉴이름이 '환상의 맛'이다"라며 “이렇게 오랜 시간 손님들 기억 속에 남는다는 게 흐뭇하고 좋다”고 말했다.

버들식당의 역사는 이미 반세기가 넘었다. 식당 주변에 수없이 많던 곱창집들은 다 사라지고 현재 이 곳만이 유일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유희옥 씨는 ‘수십 년 전 단골들을 비롯한 모든 손님들을 내 가족처럼 먹인다’는 마음으로 식당을 운영한다. 여기 저기 분점을 내 수익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맛과 위생으로 승부하겠다는 오랜 신념을 지키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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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류희림 씨가 사장님으로 계신 YTN 플러스에서 앞서 쓴 류희림 사장님 친누님 식당 기사



버들식당5.png


너나 할 것 없이 웰빙을 외치는 요즘. 시대의 흐름에 맞춰 새로 문을 여는 음식점들은 우후죽순 늘어난다. 한 소비자고발 TV프로그램 유명 PD의 단골 멘트인 “저도 이것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번 먹어 보겠습니다”가 올 한 해 최고 유행어라고 하니, 과연 현대인들의 ‘바른 먹거리 찾아 삼만 리’는 뜨거운 대세다.

등잔 밑이 어둡다는 옛말처럼 막상 우리가 찾아 헤매는 ‘착한 맛 집’은 크고 요란한 새 집이 아닌 낡고 오래된 어머니의 집이다. 곱창이라는 전통적인 메뉴를 가지고 반세기 이상 자리를 지키고 있는 대구 달서구 성당동에 위치한 곱창집 ‘버들식당’이 바로 그런 곳.

도축장이 있을 때 만해도 이 부근은 20여 곳의 곱창집들이 즐비한 곱창 골목이었다. 하지만 도축장이 옮겨가면서 대부분이 문을 닫았고 버들식당만이 유일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반세기 이상 2대 째 식당을 이어오는 주인 류희옥(57) 씨는 “국내산 한우 대창과 곱창만을 고집하고, 천천히 오래 끓이는 것이 우리 집 곱창전골의 비법”이라며 “모든 것이 변해 가는 시대라지만, 수십 년 단골들을 비롯한 모든 손님들을 늘 내 가족처럼 대하며 먹인다는 신념만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그런 덕분인지 문화관광부가 선정하는 전국 100대 식당에도 포함이 됐다고 한다.

최고 인기 메뉴는 곱창전골이지만 대창과 불고기 전골을 찾는 손님도 적지 않다. 곱창은 무기질과 칼슘이 풍부하며 단백질이 많아 체온을 높여주고 철분 및 비타민이 많이 함유돼 동의보감에도 그 효능이 나와 있다.쫄깃한 곱창으로 건강과 맛을, 모자람 없는 반찬으로 푸짐한 인심까지 챙겼다면 돌 판에 볶아 먹는 밥 역시 놓치면 안 된다. 이렇게 마지막 볶음밥까지 먹으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셈이다.


버들식당8.png


이곳저곳 분점을 내면 많은 수입을 올릴 수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주인 류 씨는 “프렌차이즈를 내면 좋은 맛에 집중하기가 더 힘들어지기 때문에 이곳에서 끝까지 자리를 지키겠다”고 잘라 말했다. 수익 증대만을 추구하는 요즘 시대에 오래된 맛과 신뢰로 승부하겠다는 ‘우문현답’에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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