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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젊은 사원들의 모임"이 제안합니다.

나연수 | 2015.02.27 | 조회 1065

 그룹웨어에서 퍼왔습니다.

 

"더 젊은 사원들의 모임"이 제안합니다.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임의 단체가

순수한 친목 목적이 아닌 이유로 회사 공간을 사용할 경우,

이와 유사한 사례들이 우후죽순 늘어나 문제될 수 있다"

 

"실체가 모호한 이 '젊은 사원들의 모임'은

2011년에도 지금처럼 '사원총회' 개최를 요구

…기다렸다는 듯 강경 투쟁 모드로 전환"

 

'젊은 사원들의 모임'이 사원총회를 제안하고 장소대여를 요청하자

사측이 내놓은 답변입니다.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단체라 장소 제공이 안 된다면서,

이 단체를 '2011년 젊은 사원들의 모임'으로 규정하는 건 무슨 궤변입니까?

괜찮아요? 많이 놀랬죠?

 

불안한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차기 경영진 구성을 앞둔 민감한 시기’를 자꾸 언급하시니

불안하신 이유를 더더욱 잘 알겠네요.

 

하지만 모두가 체념하고 냉소하고 있을 때

YTN 좀 살려보겠다고, 다시 해보자고, 유일하게 목소리를 낸 선배들이

파업유발자 마냥 취급받는 것은 너무나 속상합니다.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더 젊은 사원들의 모임>.

유사 단체 아닙니다.

저희는 2011년 젊은 사원들 회사 걱정하고 있을 때 죽어라 데일리 뛰었고요.

실체도 모호하지 않습니다. 저희는 실제로도 젊거든요.

<더 젊은 사원들의 모임>에 함께해 주세요.

한때 잘나가던 YTN에 대한 가슴 뛰는 그리움이 있다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그리고 제안합니다.

3월 5일, 모든 사원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 싶습니다.

물론 ‘순수한 친목 목적’으로 마련하는 자리입니다.

언젠가부터 어색해진 선후배․동기들, 머쓱하게 인사만 했던 타 직군들,

한 자리 모여 얼굴이라도 마주보고 친해집시다.

동기들끼리만, 팀원끼리만 나눴던 숱한 푸념들, 서로 꺼내놓고 열심히 들어줍시다.

YTN이라는 자부심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방법, 함께 고민해봅시다.

이게 친목이 아니라고요?

 

뉘 신지는 모르겠지만,

또다시 혼란이 초래되어서는 안 된다며 부랴부랴 사규를 제정하신 YTN님!

YTN은 우리 사원들의 피땀이 녹아있는 정말 소중한 이름인데

왜 혼자 가져다 쓰십니까?

YTN이라는 이름 뒤에 숨어서 왜 불신과 반목을 조장합니까?

그러지 말고 ‘YTN 친목과 소통의 한마당’에 나오십시오.

친해지고 싶습니다.

 

 

더 젊은 사원들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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