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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날은 반드시 온다 | 2012.03.02 | 조회 1809

파업을 왜 해야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알려준다.

 

왜 파업을 해야 하는지 정말 모르는가?

- 이대로 살아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왜 이대로 살아서는 안되는지 진짜 모르겠나?

-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대한민국이 이렇게 굴러가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언론은 사회의 창이다.

 

사람들은 언론이라는 창을 통해서 세상을 바라보고 평가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데 그 창을 막아서 사람들의 눈과 귀를 막고 지난 역사까지 왜곡하는 정권과 그에 부역하는 인간들이

판치는 세상을 그대로 놔둬서야 우리 아이들에게 밝은 미래가, 대한민국의 발전이 있겠는가?

 

지금 정권에 충성하고 그 부역자들에게 줄 서 있는 사람들에게 말한다.

 

이대로 시키는대로 하고 머리 조아리면서 월급만 받으면 영원히 잘 살 것 같은가?

 

토끼가 잡히면 사냥개는 가마솥에 들어간다. 쥐도 새도 모르게.

 

그건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명심해야 할 것.

 

역사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는 민족은 역사를 되풀이한다.

 

우리가 이 싸움을 끝낸 후에는 반드시 과거를 청산해야 한다.

 

프랑스에서 부역자, 특히 언론인중에서 부역자들을 어떻게 청산했는지 잘 기억해야 한다.

 

언론인의 기본을 외치던 동료의 목이 달아났는데도 뒤에 숨어서 딴청피웠던 인간들이 잘먹고 잘 사는

시스템은 없애야 한다.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

 

우리를 위해서.

 

그것이 제대로 된 청산이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를 위한 진정한 힐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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