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선배들중에서 강선배만큼 고생하신 선배는 아마 없을겁니다
초창기 YTN 국회출입때 오디오맨,운전기사도없이 진정한 원맨으로 공중파의 온갖 수모를 특종으로
갚아주고 YTN영상이 아나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되는 시기에는 셋팅맨으로.....
공정방송투쟁때는 묵직하게 퍼지는 뱃고동소리처럼 후배들 곁에 서주셨고......
참 많은 빚을 졌습니다..
뉴스타파팀도 보내주기로 했다니 뭐 별수있겠습니까......
건강하고 다녀오시고...
강선배가 오실때쯤에는 출근하는게 즐겁고 신바람나게 일하는 YTN이 되어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