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팝업닫기

조합원게시판

YTN마니아는 항상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휴일 저녁 딸과의 대화

삶파 | 2012.04.01 | 조회 1721

휴일 저녁 중학교에 갓 입학한 딸과 모처럼 회사 문제를 놓고 대화를 나눴다. 

 

"파업 하면 아빠는 어떤 피해가 있어?"

"아빠를 비롯한 노조원들은 당장 다음달부터 월급을 많이 못 받게 되지..일부는 징계를 받을 수도 있고...^^;:"

 

"그럼 파업 자꾸 하면 회사가 손해 입는 건 없어 ? "

"물론 있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회사 손해도 커지지..방송의 질, 광고 영업 등등"

 

" 그런데 지금 파업 하는데도 회사는 왜 손해 안 입는 것처럼 보이지?"

"간부와 일부 사원들이 땡빵...간신히 막아주고 있거든...'

 

"그 사람들은 뭐 때문에 그러는 거야?"

"글쎄, 각자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만 파업에 동참하면 뭔가 잃을 게 크다고 생각하나보지"

 

"그럼 간단하네.. 그 사람들 때문에 파업이 길어지는 거네"

 

왜 그분들은 중딩의 상식조차 모를까? 무엇이 회사를 위한 길인지...^^;;

icoComment 댓글 0
본 웹사이트의 게제된 모든 이메일 주소의 무단수집을 거부하며, 자세한 내용은 하단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이메일을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 판매, 유통하거나 이를 이용한자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제 50조의 2규정에 의하여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01. 누구든지 전자우편주소의 수집을 거부하는 의사가 명시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자동으로 전자우편주소를 수집하는 프로그램,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하여서는 아니된다.
02. 누구든지 제1항의 규정을 위반하여 수집된 전자우편주소를 판매·유통 하여서는 아니된다.
03. 누구든지 제1항 및 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수집/판매 및 유동이 금지된 전자우편주소임을 알고 이를 정보전송에 이용하여서는 아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