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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네이버에서 가장 많이본 뉴스

고뢰~ | 2012.04.24 | 조회 1826

우리보다 더 심한 보신주의가 지배하던 KBS가 오늘 가장 많이 본 뉴스에 이 기사를 올렸네요. "몸을 숨긴 우리들의 무책임감이 오늘 사태에 일조" 그들은 6명이 아니라 단 1명이 잘려도 해야할 말을 합니다. 그래서 그들을 간부가 아닌 선배라고 부릅니다. 우리도 선배라고 부를 간부들이 더 많아졌으면 합니다. '국가적인 범죄와의 내통'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는데도 나몰라라 외면하며 자리만 지키는 언론사에 무슨 미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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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간부 22명 보직사퇴 파업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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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황인선 인턴기자]KBS의 보직간부 22명이 보직을 사퇴하고 파업에 동참했다.

KBS 새 노조는 24일 낮 팀장 보직간부 22명이 최경영 KBS 기자의 해임에 항의해 보직을 사퇴하고 파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파업에 동참한 간부 22명은 성명서를 내고 "회사의 중간 간부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프로그램을 지켜야 한다'는 변명 뒤에 몸을 숨긴 우리들의 무책임함이 오늘의 사태에 크게 일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간부들에게 주어진 보직과 권한은 KBS가 공영방송으로서 제 역할을 하도록 경영하는 데만 사용되어야 한다"며 "징계 절차에는 합리적인 근거와 일관성을 찾아볼 수 없었고, 막내들의 가족에게까지 전화로 압박을 가한 조치에는 서글픔마저 느꼈다"고 말했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사람들을 아울러 공감을 이끌어내고 더 큰 비전을 향해 조직을 이끄는 것이 경영자의 가장 큰 책무지만, 현 경영진은 그에 합당한 자격과 능력을 이미 상실했다"며 "공영방송 KBS의 중간 간부 본연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이제부터 보직을 내려놓고 파업 중인 동료 선후배들과 뜻과 행동을 같이하려 한다. 여러분도 부디 더 늦기 전에 자신의 소임에 맞는 결단을 내리길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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