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는 ytn이 겨우 증자성공해 기사회생한 때다. 그래도 적자였다.
노조가 한 일은 회사를 살리려던 것이다. 백 사장 포함 그 앞을 거쳐가며
회사 말아먹은 사장들이 얼마나 많았나. 6개월간 봉급이 안나왔다. 집날린
사원도 많다. 사장 이하 지금의 고위 간부들은 그때의 경영실패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
당시 노조는 모든 것을 공개하며 진행했다. 당신들 처럼
밀실에서 사장 뽑고 독사처럼 선배 물어뜯고 그러지 않았다.
부끄러운 줄을 알라. 뚫린 입이라고 함부로 지껄이지 말라.
어떻게 살려낸 회사인데 한줌 너희들의 농단으로 말아먹을
수 있느냐. 회사가 좋아지니 요즘은 개나 소나 사장 오려고 한다.
하지만 그땐 제대로된 사장 초빙하는게 사원들의 여망이었다.
그래서 노조가 뛴 거다. 사실을 왜곡하는게 너희들의 타고난 본능인 지
모르겠으나 사원들은 아무도 믿지 않는다. 이것들아.
아직도 분이 안 풀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