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에게 나 올 뻔한 답을 알면서도 선배라는 연결 고리와 동료라는 끈에
아직도 연연하는 집행부가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도대체 그들을 아직도 모르십니까?
물론 아시면서도 조직과 ytn이 더 이상 망가지고 분열되선 안된다는 생각에
그런 제안과 더불어 양측에게 풀어 보기 위한 실마리를 제시 했겠죠?
이제 제발 그런 제안도 그런 연민과 동료에 대한 최소한의 바램도
생각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들은 아마 맨 처음 ytn에 발을 밟았을 때 부터
그리고 후배라는 신입을 뽑고 주위의 동료들이 생겼을 때에도
자기와 같이 갈 사람으로 생각지 않았을 겁니다.
(그들에건 선배,후배,동료,사우 이런 단어들은 원래 생각지도
않았을 겁니다.선배라는 단어 보단 선빵을 후배라는 단어 보단 후광을
동료라는 단어 보단 동물을 사우라는 단어 보단 사기를 생각했겠죠)
그냥 이해 타산에 맞고 그때 그때 상황상 손을 잡을 수 있는
전략적인 그런 자기 한테는 이용해야 하는 사람이었던 겁니다.
그것이 현실이었겠죠? 말해봐요.. 맞죠..솔직히..
이것이 서로의 차이이며 간극이고 풀기 어려운 실타래인 겁니다.
그래요.당신들 말대로 정치적이요?
입맛에 맞는 사장을 데려 오려고 했다고요?
와 이 세상이 당신들 말대로 그렇게 다 해 준답니까?
그래요.이 글을 쓰는 제가 그런 생각을 했다 치죠.
그럼 그게 가능 해집니까?
참 ytn 노조가 어마어마한 뒷 빽을 가지고 있었군요?
정부와 권력도 ytn 노조를 보고 벌벌 떨었다는 얘기지요?
에이 나쁜 사람들아..그런 식으로 살지 마요..
천벌 받아요..
당신때 안 받으면 당신 자식때에..
당신 자식때에 안 받으면 그 다음 자식때에..
그 다음 자식때에 안 받으면 그 다다음 자식때에..
언젠가는..
에이 나쁜 사람들.양심이라곤..천 벌 받어 당신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