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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부가 갑자기 왜 협상안을 제안했는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인입니다
첨엔 배석규가 당연히 반대할텐데 그냥 찔러보는 출마용이라고 보고 그런가보다 했는데
지금 보니 배석규랑 정말로 뭘 해보겠다는 것같아서 어리둥절합니다.
구본홍 인터뷰 보니 배석규는 해고사태를 지멋대로 질질 끌어온거니
당연히 6명 당장 전원복직을 요구할 대상 아닌가요. 왜 협상을 합니까.
사람들이 노조 제안 지지하는거 같지만 가만 보면 그동안 노조 투쟁에 팔짱끼고 있던 자들이
이제와서 지지한다고 그럽디다. 물론 진심으로 지지하는 분들도 많겠지만요.
이건 배석규가 겉으로는 센척해도 속으로는 쫄려 죽겠는데 동아줄 내려주는 겁니다.
정말 배석규랑 협상을 해야 됩니까 다들 좋다 하니까 찌그러져 있지만 그냥......막......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