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감격의 순간이었습니다..
YTN 농구팀의 간판 이동규가 부상으로 결장한채 강호들을 연달아 물리치고.... 근성있는 플레이로 mbc를 침몰시키고
넘사벽 KBS와의 한판승부....
KBS의 치졸한 작전인 슛터 권민석이 1쿼터에 5반칙으로 퇴장당하고 최고령 노장 성도현을 투입...
한점 한점 따라붙다가 극적으로 역전.... 착실하게 점수를 지켜 강력한 우승후보 KBS를 보기좋게 침몰시켰습니다...
딱봐도 대학생형들과 중삐리들이 시합이었는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