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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부 시철우입니다.

시철우 | 2013.02.28 | 조회 1564

영상취재부 시철우입니다.

사고 이후 너무 많은 분들께서 걱정해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다행히 큰 탈 없이 회사에 잘 출근했습니다.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노조게시판에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된 점 느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번 일을 겪으면서 많은 선후배들께서 전해주신 따뜻한 한마디 한마디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오늘 항공회사에서 마련해준 건강검진 잘 받고 왔습니다. 선후배들께서 걱정해주셨던 부분인 머리 MRI 촬영 등의 검사를 포함해 신체적으로 문제가 될 소지가 있을만한 부분들은 전부 검사했습니다. 결과는 며칠 후에 나오게 되겠지만 제 신체와 관련해서는 심각히 걱정할 만한 문제는 발견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고가 발생한 이후 제 상태를 알기 위해 받은 검진비용과  치료비용 영수증의 처리 문제 때문에 몇가지 오해가 발생한 것 같습니다. 아랫글에서 언급한 것처럼 회사에서 제 의료비용과 관련해 나몰라라 했다는 것은 어제 제가 몇몇 선배들께 전한 서운함이 잘못 전달된 결과 인것 같습니다. 우선 제 치료비용을 항공사에 청구하는 것은 이미 회사와 항공사 간에 합의가 있었던 부분입니다. 절차상 하자가 있을 만한 부분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 항공사 관계자를 만나서 잘 전달했고, 관계자를 통해서 회사와의 관계에 대해 다시금 확인을 했습니다. 그러니 이 일때문에 불필요한 논란이 계속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제가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제 일 때문에 오해가 생기고 또 다른 반목이 생기게 될까 걱정되어서 입니다. 제 상황을 걱정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마음 너무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하지만 제 일이 빌미가 되어서 잘 처리가 되고 있는 문제에 오해가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몇 글자 적었습니다. 

 

다시 한 번,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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