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로 무능한 회사였는지.
이게 언론사 인지.
우리 청춘을 불사른 회사가 겨우 이것밖에 안 된건지.
화가 나고 우울합니다.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을 정도로 ..
계속되는 예측 조사 실패를 묵인한 결과 이번과 같은 대형사고를 낸 것입니다.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돈은 써야 할 때는 써야 합니다.
그 돈 안 써서 YTN 부자 됐습니까?
실추된 이미지로 우린 수십억, 미래 가치 수백억을 날렸습니다.
20년 가까이 쌓아올린 YTN인데 한 순간 불 지르듯 날려버렸습니다.
해맑게 웃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니 화가 나고 슬퍼서 적었습니다.
이번 사태를 가볍게 넘어가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