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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J "YTN 과 MBC 해직기자들에 대한 복직 성명 채택"

YTN노동조합 | 2013.11.11 | 조회 5045

국제기자연맹, YTN-MBC 해직언론인 복직 거듭 촉구

IFJ 집행위원회 개최, “배석규, 김종국 사장은 해직자들의 선배”

 

국제기자연맹(IFJ·International Federation of Journalists)이 YTN, MBC 해직 언론인들의 즉각 복직을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을 재차 채택했다.

 

IFJ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YTN, MBC 해직 언론인들의 즉각적인 전원 복직을 촉구하는 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집행위원 자격으로 참석한 박종률 한국기자협회장의 제안으로 채택된 성명에서 IFJ는 “공정보도와 언론자유를 위해 투쟁하다 해직된 지 각각 6년과 2년째를 맞이한 한국의 YTN, MBC 해직 언론인들의 조속한 전원 복직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IFJ는 특히 “해직 언론인들의 선배이기도 한 배석규 YTN사장과 김종국 MBC사장은 더 늦기 전에 이들을 취재 제작 현장에 복귀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직 언론인 문제를 법정을 통해 해결하겠다는 생각은 현명하지 않다”면서 “법의 강제가 아닌 저널리스트의 자주적인 힘으로 해직의 고통이 치유되야 한다”고 지적했다.

 

IFJ는 또한 “YTN, MBC 해직 언론인들의 전원 복직이 될 때까지 지지와 성원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IFJ는 지난 4월 짐 보멜라 회장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해직 언론인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내용의 공개 서한을 보낸 데 이어 6월 더블린 총회에서는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한국의 해직 언론인 사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해 오고 있다.

 

국제기자연맹은 1952년에 창설된 일선 기자들의 국제조직으로, 한국기자협회는 1966년 이 단체의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다음은 IFJ 성명 전문이다.(www.ifJ.org 참조)

 

IFJ Calls for Reinstatement of Journalists Dismissed by Korean Broadcasters

The International Federation of Journalists (IFJ) has called for the prompt reinstatement of all the journalists who have been dismissed by the Korean broadcasters YTN and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MBC) in recent years.According to IFJ affiliate, the Journalist Association of Korea (JAK), YTN dismissed a number of journalists six years ago, while MBC released journalists on its staff two years ago. JAK says that in both cases the journalists were dismissed as a result of their struggle to maintain fairness in news reporting and to safeguard the freedom of the press. The IFJ has called on Mr Bae Seok-gyu, who now heads YTN, and Mr Kim Jong-guk, who heads MBC, who were both journalists before their rise to power, to reinstate the dismissed journalists to their news reporting and production positions without further delay.However, the IFJ believes it would be unwise for the dismissed journalists to seek a solution to their situation through the court of law, and says It is crucial that they find other ways to overcome the pain and shock of dismissal, rather than seeking legal compulsion.The IFJ has given its full backing to the JAK and will continue to support the dismissed journalists until they are reinstated to their former position at the media organis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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