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2시에 다시 모입시다. 고생하셨습니다.
YTN노동조합 |
2009.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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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사 로비를 가득 메운 조합원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생방송 등 현업 때문에 자리에는 함께 하지 못했지만
마음으로 결의에 동참해주신 조합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부당한 징계의 철회를 관철해내고 준동을 일삼는 매파를 쓸어내는 싸움은
결국 노조와 조합원 여러분의 승리로 귀결될 것이 분명함을 확인했습니다.
지민근 조합원에 대한 인사위 재심이 5월 19일(화) 3시에 열립니다.
인사위를 장악하고 있는 매파는 옳은 소리를 들을 줄 모릅니다.
조합원들의 분노를 눈으로 보게 해줘야 합니다.
19일 오후 2시 17층에 다시 집결합시다.
징계를 당해 마땅한 인사위원들이 무슨 염치로 우리의 소중한 조합원을
징계할 수 있는 것인지 강력히 따져 묻고,
인사위 해체와 징계 철회를 강력히 요구합시다.
다시 한번 여러분의 결의에 경의를 표합니다.
2009년 5월 14일, 공정방송 쟁취 투쟁 301일
전국언론노조 YTN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