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착 시간 변경: 오후 4시 → 오후 6시)
사내 게시판에 붙인 배석규 대행 불신임 투표결과 공지 게시물이
노사 합의에 따라 노조가 사내 지정게시판에 부착한 공식 게시물인데도
그것도 낮에는 사원들의 눈이 있으니까 못 건드리다가
이는 명백한 부당 노동행위입니다.
사측은 또 오늘 아침 용역직원들을 동원해
노조위원장이 노조사무실을 출입하는데도
해직자들은 여전히 조합원 신분을 유지하고 있고 또 노조의 집행간부들이기 때문에
당장 오늘 오후 6시에 다시 해직자들이
거듭 밝히거니와, 만약 게시물 부착이 불법이고 해직자의 노조 활동이 부당하다면
사측이 이를 막을지 지켜보겠습니다.
막는다면 노조의 정당한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고,
그 결과는 추후에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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