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의 왜곡은 곧 바로잡겠습니다.
사측의 공판 내용 공지와 조정안 무산에 대한 입장 표명은 이미 노조가 예상한 수준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지난 번 판사의 조정안 제시 과정을 심각하게 왜곡한 사측은 결심공판의 조정안 결렬 과정 또한 일부만 발췌해서 전반적 취지를 크게 왜곡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입장 표명 또한 4월 15일 2심 판결 결과에 불복하기 위한 의도에 불과하며, 억지 논리를 동원해 YTN 정상화 기회를 스스로 내팽개친 책임을 회피하는데 치중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다음주 월요일 안으로, 이에 대한 자세한 입장을 조합원 여러분께 설명드리겠습니다.
2011년 3월 11일
전국언론노동조합 YTN 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