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팝업닫기

노조공지사항

YTN마니아는 항상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사측은 회사 명예를 더 이상 훼손하지 말라 !

YTN노동조합 | 2011.08.08 | 조회 5260


         사측은 회사 명예를 더 이상 훼손하지 말라 !


    
사측은 회사 명예를 더 이상 훼손하지 말라 !

 
사측이 ‘황제 골프’를 보도한 언론 매체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고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측 스스로 보도 내용이 ‘팩트는 맞다’고 인정하고서도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것이다.

 
노동조합의 공개 질의에는 일언반구 않은 채 엉뚱한 곳에 화살을 돌리고 있다.

 
‘황제 골프’로 명예를 훼손당한 YTN 구성원들이 당사자들을 상대로 소송을 고려해야 할 판국에, 사측 스스로 판을 키워 회사 명예를 더 먹칠하는 일에 나섰다. 적반하장이다.

 
노동조합은 사태가 불거진 이후, 일선에서 열심히 뛰는 마케팅국 사우들과의 대화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편으론 사내에서 문제가 투명하게 매듭지어지기를 바라며 노력했지만, 그 동안 사측이 궁리한 결과는 ‘소송’이다. 
 

     소송에 회삿돈 쓰지 말라 !

 
사측이 소송을 제기해 끝내 자충수를 두더라도, 회삿돈은 단 한 푼도 쓸 수 없다.

 
자신들의 잘못된 행위를 변명하기 위해 스스로 선택한 소송이므로 그 비용은 당연히 당사자들이 대야 한다.

 
회삿돈을 쓴다면 노동조합은 즉시 대응에 나설 것이다.


    
아래 열거한 사례들에 대한 사측의 생각은 무엇인가 ?

 
‘감사원, 법인 회원권으로 근무 시간에 골프 친 전북 지역 공무원 13명 적발’ … 2011년 8월

 
‘국세청, 직무와 관계있는 외부인에게서 부적절한 골프 접대 받은 지방국세청 소속 직원 6명 적발…5명에게 징계 차원의 인사 조치’ … 2011년 7월

 
‘충남 서산의 한 사립대 총장, 평일 대낮 군 장성 출신 2명과 골프쳐 비난 일어…골프채만 싣는 전동카트만 있는 골프장 측에 탑승카트 요구 등 특별대우 요청‘ … 2011년 6월

 
‘삼성테크윈, 감사팀 120명 투입해 식사 접대와 골프 접대 명단 파악…이건희 회장, 강한 처벌 주문‘ … 2011년 6월

 
‘경기 안성시장과 시의회 의장, 평일 근무 시간대 골프 쳐 물의’ … 2011년 5월

 
일부 사례만 든 것이다. 그렇다면, 사회를 감시한다는 언론사 YTN은…?


    
철저한 감사를 요구한다.

 
노동조합은 이번 사태의 철저한 진상 규명을 위해 감사를 청구할 방침이다.

 
청구가 접수되는대로 신뢰성있는 감사에 착수할 것을 요구한다.


                     
2011년 8월 8일
       
전국언론노동조합 YTN 지부

 

 

본 웹사이트의 게제된 모든 이메일 주소의 무단수집을 거부하며, 자세한 내용은 하단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이메일을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 판매, 유통하거나 이를 이용한자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제 50조의 2규정에 의하여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01. 누구든지 전자우편주소의 수집을 거부하는 의사가 명시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자동으로 전자우편주소를 수집하는 프로그램,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하여서는 아니된다.
02. 누구든지 제1항의 규정을 위반하여 수집된 전자우편주소를 판매·유통 하여서는 아니된다.
03. 누구든지 제1항 및 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수집/판매 및 유동이 금지된 전자우편주소임을 알고 이를 정보전송에 이용하여서는 아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