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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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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욱 위원장, 오늘 또 경찰서 갑니다

YTN노동조합 | 2011.10.28 | 조회 4970

김종욱 위원장, 오늘 또 경찰 조사

 

YTN의 제10대 노동조합 대표인 김종욱 위원장이

오늘 오후 2시 남대문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습니다.

 

추석 전 경찰 조사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인데, 그때와는 별개의
건입니다.

 

지난번 조사는 노조 게시 글에 대한 강철원 상무의 명예훼손
고소 건이고,
이번에는 배석규 사장과 회사가 일련의 노조 성명을
명예훼손이라 주장하며
고소한데 따른 것입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따라 표정이 매우 밝습니다.

 

이번 경찰 조사로 회사의 경영상 문제점도 더 드러나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하고 있습니다.


 

자료도 많이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자료보다 더 뚜렷하고 풍부한 근거인 ‘상식’을 갖고
조사에 임한다는 마음가짐입니다.

 

회사와 간부들이 하도 고소를 많이 해서 ‘오늘은 또 누가, 왜 경찰서에
가는지’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아 이번 기회에 지금까지의
고소 사건들을 정리해드리니
참고하십시오.

 

1.배사장과 회사의 김종욱 위원장 상대 명예훼손 고소.

 

-. 평일골프와 주가 등에 대한 노조 성명이 이유

-. 오늘 오후 2시 첫 조사

-. 경찰에 고소까지 해놓고 인사위에서는 경고에 그침.

 

2.강철원 상무의 노조 집행부(김종욱 위원장, 하성준 사무국장) 상대
명예훼손 고소.

 

-.지순한 조합원 징계 관련, 다른 조합원이 그동안 목격한 사실관계를 쓴 글을

  노조가 게시했다는 이유.

-.추석 전인 지난 달 초 경찰 출두 조사.

 

3.마케팅국 김 모 팀장의 우장균 조합원 상대 명예훼손 고소.

 

-.노조게시판에 배석규 사장의 평일 황제골프와 관련된 글을

 썼다는 이유.

-.사흘 전인 지난 25일, 남대문경찰서에서 1차 조사.

 

4.류희림 경영기획실장의 노종면 조합원 상대 명예훼손 고소.

 

-.과거 ‘YTN을 단월드 홍보수단으로 전락’시킨 일에 대해

노조게시판에 올린 글 중, 자신이 ‘보직박탈’까지는 되지 않았다며
명예훼손으로 고소.

-.현재 2심 마친 상태.

 

오늘 오후 2시, ‘상식’을 들고 경찰서로 향하는 김 위원장에게

항상 ‘상식’을 지니고 계신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2011년 10월 28일

                       전국언론노동조합 YTN 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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