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대위원 백 20명 돌파!
앞서 공지한대로 해직자 복직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후, 자발적 요청에 따라 모집을 시작한 비대위원 수가 하루만인 주말에 80명을 넘기더니
사흘 만인 오늘 오전, 백 명을 훌쩍 넘겼습니다.
현재까지 128명이 해직자 복직 비상대책위원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1,200일이라는 기간 동안 해직자 6명의 복직에 대한 간절한 염원이
생각보다 더 깊고 강하게 우리 사이에 자리하고 있었다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비대위원 모집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화합과 희망을 먹고
커지는 비대위에 비대위원으로 참여하십시오!
2. 지침 이행에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의 지침들을 적극적으로 이행해주시는 사우 여러분께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릴레이 로비 피케팅이 튼튼하게 이어지면서 ‘복직’에 대한
우리의 의지도 갈수록 굳건해지고 있습니다.
해직자 복직을 외치는 목소리는 카카오톡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YTN 사우들의 짧은 자기소개 문구 안에 복직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한 강한 의지가 힘있게 표출되고 있습니다.
특히 SNS를 통한 비대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은 ‘YTN 해직사태
장기화’의 문제점과 해결의 당위성을 사회적으로 환기시키는데
주효하면서 SNS상의 중요 이슈로까지 부각되고 있습니다.
오늘 노조 전임자 중 1명은 광화문 광장 앞 1인 시위를 통해
YTN 해직 사태 장기화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일에 나섭니다.
지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3. 해직 1,200일, 화합의 호프데이
공지한대로 오는 18일(수) 저녁 7시, 회사 인근 X-매니아에서
'해직 1,200일'을 맞는 호프데이 행사가 개최됩니다.
간부들을 포함해, YTN 구성원이면 누구나 열린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모두가 모두를 반기고, 모두가 모두의 손을 잡는
자리입니다!
지금 복직! 당장 복직!
2011년 1월 16일
YTN 해직자 복직 비상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