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을 ‘비대위원’으로 위촉합니다!
1. <비대위원 위촉>
해직자 복직 비상대책위(이하 비대위)가 출범한지 이틀도 되지 않아
비대위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는 분들의 자발적 요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비대위는 그래서 이미 각 분과위원장과 위원으로 활동하는 분들을
포함해, 비대위 활동 참여를 원하는 분들을 비대위원으로
위촉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57명이 비대위원으로 위촉됐습니다. 이 57명과 함께 추가로
비대위원 모집을 시작합니다.
비대위원은 자격 제한이 없습니다. YTN 구성원으로 해직자 복직을
통한 화합과 발전을 소망하는 모든 분들에게 비대위원 자격이 주어집니다.
비대위원이 되면 비대위의 각종 활동과 방향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비대위 지침을 주도적으로 이행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비대위원이 되고 싶은 분들은 어떤 경로로든 비대위(내선 8185, 8186, 8652) 로 연락주십시오.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2. <비대위 지침>
‘복직 배지’ 착용과 피케팅, 상시회의 등 비대위 지침이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발하게 이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카카오톡 자기소개 문구 바꾸기 지침이 공지된 뒤
카카오톡에서는 ‘해직자 복직’이라는 문구가 들불처럼 번져나가면서
말그대로 감동이 밀려들고 있습니다.
아직 바꾸지 못하신 분들도 YTN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카톡 문구를 바꿔주십시오.
이와같은 참여 열기를 바탕으로 여러분에게 비대위 지침 3호를
공지합니다
<비대위 지침>
제1호 ‘희망의 복직 배지’ 착용
제2호 ‘피케팅’ 적극 참여
비대위 상시 전원회의 참석
‘카카오톡’ 문구 ‘해직자 복직’으로 바꾸기
제 3호 ‘로비 피케팅’ 확대
현재 매일 4명 이상의 사우들이 돌아가면서 로비 피케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노조 전임자들은 정문 앞에서(춥긴 합니다만) 시민들을 상대로 계속
피케팅 중입니다.
우리의 당당한 의사 표현, 피케팅을 다음주 월요일(16일)부터 좀 더
확대하려고 합니다.
일부 부서 특성상 근무 시간에 겹쳐 피케팅에 동참하고 싶어도 힘들다는
문제제기와 정해진 날짜 이외에 더 하고 싶다는 의견에 따른 것입니다.
모든 사우들은 다음의 피케팅 확대 방식을 필독한 후 그대로 이행하시기
바랍니다.
-.이미 피케팅 날짜가 정해져 있는 기존의 사우들은 예정된 날짜에 그대로 참여한다.
-. ‘손팻말’ 활용 추가 피케팅 : 자신의 피케팅 날짜가 아니더라도
점심 식사 전이나 후, ‘지금 복직 당장 복직’이 적혀 있는
손팻말(복직 부채)을 들고 피켓을 든 동료들 옆에 자유롭게
함께 서 있는다. (5분에서 10분 정도. 그 이상도 가능)
--->손팻말은 피케팅 현장, 또는 노조사무실에서 받아갈 수
있음.
-. 점심시간이 근무와 겹치는 사우들의 피케팅 방식 : 점심시간 외 가능한 시간대를 비대위에 통보, 조율한 뒤 적절한 날짜와
시간을 정해 3~4명씩 함께 피케팅.
지금 복직! 당장 복직!
2012년 1월 13일
YTN 해직자 복직 비상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