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수요일, 하나된 힘을
보여줍시다!
조합원의 84%가 배 사장의 연임을 반대한다는 설문조사에 이어,
실명으로 연임 반대를 당당히 말하는 사원들의 서명운동이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참여로 힘을 얻고 있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건다는 부담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원들이
연임반대에 서명한 것은 한 사람만 물러나면 YTN이 화합과 발전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믿음이 그만큼 간절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 간절함의 무게가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배 사장은 자신의 귀는
닫고 사원들의 입은 막으려 하며 이미 명백히 확인된 여론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비대위는 여러분의 간절함을 바탕으로 배 사장 연임 반대의 목소리를
더욱 키워낼 것입니다.
오는 수요일(8일) 오전, 후문에서 해직자 복직과 배 사장 연임 반대를 위한
집회가 열립니다.
집회 이후에는 대주주와 이사들, 그리고 시민들에게 우리의 의지를 밝히고
전달하는 구체적인 행동이 시작됩니다.
아래 공지를 보시고, 비대위 행동에 적극 참여하십시오.
같은 뜻을 가진 모든 분들이 모여 하나된 힘을 보여줍시다!
수요일 오전, 후문에서 뵙겠습니다!
해직자 복직과 사장 연임 반대 집회
-.2012년 2월 8일(수), 오전 7시 50분
-.YTN 후문 앞
비대위 집행부 기자회견
-.2012년 2월 8일(수), 오전 10시
-.한전 KDN 본사 앞
비대위원장 대주주 방문
-.기자회견 직후
-.한전 KDN 사장실 방문, 설문조사 결과 등 전달
지금 복직! 당장 복직!
2012년 2월 6일
YTN 해직자 복직 비상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