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석규 퇴진’ 투쟁 돌입 !…3/12(월) 07:30
재임 기간 사장 자격이 없음을 스스로 보여준 ‘밥통 사장’ 배석규가, 날치기 연임을 기도한 3월 9일 주주총회를 통해 YTN 사장이 아님을 더욱 분명히 증명했습니다.
이에 노동조합은 무기한 파업을 선언하고, ‘주총 무효 · 배석규 퇴진’을 기치로 더욱 강도 높은 투쟁에 나섰습니다.
퇴진 투쟁 첫 행동으로 내일, 3월 12일(월) 오전 7시 30분 집회를 엽니다.
전 조합원은 1층 로비로 집결해 ‘배석규 out !’을 함께 외칩시다 !
(단, 내일은 파업일이 아니므로 유의해 참가하십시오.
2단계 파업 일정과 지침은 내일 중 공지할 예정입니다.)
1단계 파업을 통해 놀라운 저력과 확신을 보여준 조합원 여러분 !
배석규가 YTN 사장이 아님을 모두가 확인하고 전파한 것으로 우리는 이미 총파업 1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 승리는, 우리가 흐트러지지 않는 한 끈끈한 총파업 투쟁으로 더 큰 승리를 쟁취할 날이 다가왔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파업 집행부는 완전한 승리를 향해 차근차근 갈 수 있는 ‘신나는’ 파업 프로그램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합원 여러분은 각자 품으신 확신과 기대 속에 한 분도 빠짐 없이 대오를 더욱 단단히 한 채 힘을 나누고 즐기면 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주인공 되는 신나는 투쟁의 열매는 바로 그 주인공들이 맛보게 됩니다.
그 벅찬 순간을 위해 지금 필요한 것은 총단결 뿐입니다 !
‘angry YTN ! …hungry 공정방송 !’
2012년 3월 11일
전국언론노동조합 YTN 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