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단계 파업!…내일 선전전 총집결! 금요일 부산 집결!

◆ 4단계 파업 나흘간 진행

  예고대로 내일, 3월 29일(목) 06시부터 4월 1일(일) 나흘간 전 조합원이 함께 하는 4단계 파업 힘차게 진행합니다.

  내일(목)은 거리 행진과 선전전을, 모레(금)에는 파업 중인 언론사 조합원을 중심으로 연대를 다지는 언론노조 집중 집회를 부산역 광장에서 엽니다.

  특히, 여의도 국회 앞까지 이어지는 내일 행진은 파업 돌입 이후 YTN 조합원들이 사실상 처음 자체적으로 나서는 대규모 행진이자 선전전입니다.

  자랑스러운 우리 투쟁의 정당성과 언론 자유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고 폭넓은 호응과 지지를 확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노동조합은 모든 조합원이 한 분도 빠짐 없이 동참하는 ‘총집결’ 지침을 내립니다 !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 철저한 주인 의식을 갖고 먼저 참여할 때만이 파업의 결실을 온전히 거두고 최선의 마무리를 기약할 수 있음을 명확히 인식해 주십시오 !

  아래 일정과 프로그램을 숙지하시어 대오를 유지하십시오.

◆ 파업 프로그램

목(29일) ‘시민과 함께 하는 YTN 대행진’

  화창한 봄을 맞아 회사에서 여의도 국회에 이르는 거리 행진을 통해 YTN 파업의 정당성과 언론 자유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공유합니다.

- 오후 2시, 1층 로비 집결. 4단계 파업 출정 집회

- 오후 2시 40분, 회사 출발해 거리 행진 시작

- 행진 경로 : 회사~염천교~한국경제신문~이대역~신촌로터리~서강대교

~국회의사당 맞은편 인도

- 오후 5시 30분, 마무리 집회(여의도 국민은행 앞) 후 뒷풀이 (인근 식당) - 행진은 차도가 아닌 인도를 이용하고 구호는 자제

당당하고 밝게 행진하되 시민에게 친절하게 선전전 하고 대화

* 마무리 집회에서 조합원 여러분께 영화 티켓(요즘 최고 화제작이라는 ‘건축학 개론’)을 선물드립니다 !!!

금(30일) (언론노조 부산지역 집중집회 집결)

- 오전 10시 40분, 광화문 프레스센터 앞 집결

-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앞 ‘국민일보 파업 100일 투쟁 승리 결의대회’ 참여

- 오전 11시 30분, 점심 식사 (프레스센터 구내식당)

- 낮 12시, 언론노조에서 준비한 버스로 부산으로 출발

- 저녁 7시, 부산역 광장. 언론노조 집중집회

- 밤 10시, 서울행 버스 출발

* 부산 1박 일정

- 1박 하시는 분들은 집회 후 일단 숙소로 함께 이동합니다

- 숙소 : ‘부산 유스호스텔 아르피나’

(해운대구 우동 1417번지. ☎ 051-731-9800)

- 온돌방과 침대방 여러 객실 예약. 방 배치는 현장에서 하겠습니다

- 토(31일) 오전 10시 30분 숙소 앞 대기 버스 타고 함께 서울로 출발

토(31일) ~ 일(4월 1일) 가정 돌봄과 재충전

◆ 파업 돌입~업무 복귀 일정



- 목(29일)오전 6시 기준 전 조합원 파업 돌입 (* 선전전의 날)

부팀별 파업 돌입 시점은 지난주와 동일

(중계부와 제작기술부 6시, 그래픽팀 4시, 스튜디오카메라팀-앵커팀-뉴스편집부는 ‘뉴스출발’ 1부부터 돌입. 다른 부팀 조합원은 수요 야근 종료 시점부터 돌입)

- 금(30일) : 전 조합원 파업 대오 유지 (* 부산 집결의 날)

- 토(31일)~일(4월 1일): 전 조합원 파업 대오 유지

- 월(4월 2일) : 오전 9시 기준 업무 복귀

(중계부와 제작기술부 6시, 그래픽팀 4시, 스튜디오카메라팀-앵커팀-뉴스편집부는 ‘뉴스출발’ 1부부터 복귀. 다른 부팀 조합원은 일요 야근 종료 시점부터 복귀)

◆ 지국 조합원

지국 상황에 따라 목요일 ‘자율 상경 투쟁 + 인증샷 투쟁’, 또는 금요일 부산 지국 조합원을 비롯해 부산 집회 동참에 집중해 주십시오.

             2012년 3월 28일

   전국언론노동조합 YTN 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