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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 징계 규탄’…전 조합원 내일 오전 총집결 !

YTN노동조합 | 2012.05.08 | 조회 4918

 

   부당 징계와 억압으로 점철된 ‘배석규 3년’ !

   

  ‘어버이 날’…언론인이자 한 가정의 가장, 부모님의 아들이기도 한 조합원이 부당 중징계를 받았다.

 

  정권과 그 하수인 배석규가 언론 장악하고 공정 방송 파괴하고 부당 해직의 고통을 3년 반 넘게 늘린 현실을 욕했다는 이유로 박진수 조합원이 세 번째 정직을 당했다.

 

  낙하산 사장 반대와 공정 방송 수호 투쟁을 이유로 두 차례 정직당한 데 이어 도합 정직 6개월.

 

  배석규와 인사위원회는 정직 징계 상한인 6개월 채우기를 기다리기라도 한 듯하다.

 

  조합원들을 상대로 해직과 정직 등 중징계를 밥 먹듯이 하다 보니, 이제 정직 2개월 정도는 하찮게 보이는가 ?

 

  인사위가 무슨 변명을 늘어놓아도, 징계의 원칙과 형평성은 찾을 수 없고 보복성 징계에만 골몰해 온 인사위의 모습이 재확인됐을 뿐이다.

 

 

  지금 아무도 사장으로 인정하지 않는 배석규가 사장 대행에 오른 이후 시간은 부당 징계와 억압으로 점철된 기간이었다.

 

  조합과 조합원을 상대로는 경영 비판을 했다는 이유로 경고와 소송, 당사자간 주장이 서로 다른 사안에 대해 일방적인 정직과 감봉, 신임 투표를 이유로 감봉, 정권이 불편해하는 장면이 방송됐다는 이유로 대기발령, 보복성 집단 지국 발령, 간부의 사건 청탁 사실을 제보한 조합원의 자회사 보복 발령.

 

  반면, 취재 시스템을 농단해 대놓고 개인 민원을 한 인사, 사원을 마구 때린 간부 등에 대해서는 솜방망이 처벌을, 사건 청탁을 하거나 CCTV로 사원들을 감시한 인사들을 상대로는 아예 인사위가 열리지도 않았다.

 

  YTN을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뜨린 정권의 불법 사찰과 내부 부역에 대해 인사위를 통한 진상 규명 노력은 커녕 불법 행위를 두둔하기에 급급한 지경인데 더 무슨 말이 필요하랴 !

 

 

  노동조합은 이번 징계와 관련해 김백 인사위원장 등이 강경 대응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것에 주목한다.

 

  상당수 인사위원들이 교체되고 일부 위원들은 상식적인 대응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져, 혹시나 하는 일말의 기대도 없지 않았지만 결과는 분노와 실망 그 자체이다.

 

  노조는 이런 폭압이 지속될수록 대오를 더욱 단단히 한 채 대응해 나갈 것이다.

 

 

  노조는 내일 오전 ‘부당 징계 규탄 집회 전 조합원 총결집’ 지침을 내립니다 !

 

  모든 조합원은 총집결을 통해, 부당한 어떤 협박과 징계도 상식의 분노 앞에 결국 패배하고 처절한 대가를 받을 것임을 분명히 보여줍시다 !

 

부당 징계 규탄 집회’ 전 조합원 총집결!

5월 9일(수), 내일 오전 7시 30분,   1층 로비

 

 

                  2012년 5월 8일

        전국언론노동조합 YTN 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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