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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75%, "낙하산 퇴진 · 언론장악 국정조사해야"

YTN노동조합 | 2012.05.30 | 조회 4240

 

국민 75%

“낙하산퇴진·언론장악 국정조사해야”

 

 

언론노조 설문조사 결과

…“해직 언론인 복직 찬성”은 72% !

 

  불법 사찰을 통한 언론 장악의 산물인 배석규.

 

  노동조합을 탄압하고 정권에 충성한 대가로 사장 자리를 꿰찼고 자리 보전을 위한 만행을 지금도 그치지 않는 배석규 등 낙하산 사장에 대해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

 

  또, 이런 부조리를 키워준 불법 사찰과 언론 장악 사태를 어떻게 처리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을까 ?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이강택)이 전국 성인 남녀 1,061명을 상대로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낙하산 사장 거취에 대해 75.8%가 퇴진에 찬성했고, MB정권 언론 장악과 불법사찰의 전모를 밝히기 위한 국정조사와 청문회 개최에는 75.6%의 압도적 다수가 동의했다.

 

  해직 언론인들의 원상회복 요구에는 72.3%,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법 개정 필요성에 대해서는 81.8%가, 언론 공정성을 위한 언론 노동자 파업에는 62.7%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 사찰과 언론 장악으로, ‘혜택’받은 극소수를 빼고는 조직 전체가 회복하기 힘든 상처를 입은 YTN !

 

  회사를 살리기 위한 구성원들의 외침, 이번에 확인된 국민들의 생각은 무엇을 말하는가 ?

 

  자기 자리 지키겠다고 조직을 망가뜨리고 있는 배석규의 즉각 퇴진, 언론 장악 진상을 규명하고 가해자와 수혜자에게 책임을 묻기 위한 국정조사 실시, 해직 언론인 복직만이 해법이라는 사실이 거듭 확인됐을 뿐이다.

 

  여론조사 결과를 언급하지 않더라도, 사람이 가져야 할 최소한의 양심과 도리, 상식이 무엇인지는 누구나 알고 있다.

 

  이를 애써 모르는 척하고 있는 배석규가 회사를 떠나야 할 당위성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명백히 드러날 것이며, 지금 떠나지 않는다면 역사의 단죄는 더욱 무겁게 내려질 뿐이다.

 

  이번 여론 조사는 전국언론노동조합이 (주)한백리서치에 의뢰해 5월 22~23일 전국 성인 남녀 1,061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동시 조사 방법으로 실시됐으며, 95% 신뢰 수준에 표준오차는 ±3.01% 포인트이다.

 

** 설문조사 결과 세부내용은 첨부파일에 있습니다

 

 

                                2012년 5월 30일

                   전국언론노동조합 YTN 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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