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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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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협상과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를 경계한다!

YTN노동조합 | 2012.05.31 | 조회 5366

임금협상과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

경계한다!

 

 

수많은 동료와 선후배들이 임금인상 투쟁 승리와 공정방송의

가치 확인을 위해 막대한 임금 손실을 겪어가며 장기간 파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같은 상황에서 노조의 투쟁력과 단결력을 극도로

저해시키려는 유언비어가 유포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노사 협상과정에서 전혀 거론되지도 않은, 노조 임금교섭위원들조차 모르는 내용들이 사실인양 유포되며 노조 파업이 정치파업이라는

음해가 가해지고 있습니다.

 

이같은 유언비어의 유포는 사측에 대한 노조의 협상력까지

약화시키는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1%의 인상률이라도 더 올리기 위해 모두 똘똘 뭉쳐 투쟁에

나서야 할 중대한 시점에, 임금협상과 관련한 터무니없는 허위사실이 유포됨으로써 사측을 이롭게 하면 결국은 제대로 된 임금 인상률

쟁취가 힘들어지게 됩니다.

 

그 정신적, 금전적 손실은 고스란히 사원들에게 돌아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최근 유포되고 있는 임금협상과 관련된 내용들은

사실과 전혀 다르며 심지어 교섭장에서 언급조차 되지 않은

말들입니다.

 

모든 조합원은 앞으로 임금 협상과 관련한 의심스러운 소문들을

듣게 될 경우 지체 없이 노조에 확인하십시오!

 

사측에도 강력히 경고합니다.

 

최근 일부 실국의 회의석상에서도 임금협상과 관련해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이 흘러나오기도 했습니다.

 

만일 사측이 징계 고소에 이어 최근의 허위사실 유포까지 고의적으로 유도하는 것이라면 이는 보다 중대한 사태로 확산될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파업 불참자들에게도 호소합니다.

 

노조는 그동안 파업 불참자들에 대해 개개인의 판단을 강제할 수는

없다는 판단아래 유감 표명을 자제해 왔습니다.

 

하지만 파업 불참은 본인의 의도나 판단과는 상관없이, 결과적으로는 다른 동료들의 희생을 방관하며 그 희생의 성과물만 손에 쥐게 되는

행위로서, 이같은 결과는 파업 불참 조합원 본인들도 결코 원하는

바가 아닐 것입니다.

 

개개인의 생각과 입장은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합이라는

이름 아래 투표라는 엄중한 절차로 대의를 모아 결정한 단체행동에는 그 생각과 입장을 잠시 유보하고 대의에 따라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본인의 권익을 지키는 동시에 동료들의 권익에 해를 끼치지

않는 행동입니다.

 

2012531

전국언론노동조합 YTN 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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