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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 · PD연합회, 인수위 언론 정상화 의지 환영

YTN노동조합 | 2013.02.18 | 조회 4869

 

  “정상화의 출발은 해고자 복직 · 낙하산 퇴출”

 

  전국언론노동조합과 함께 대한민국 언론 단체의 주축을 이루는 한국기자협회와 한국PD연합회가 인수위의 언론 정상화 의지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 두 단체는 2월 14일 대통령직 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언론노조, 언론사 노조위원장들과의 회동에서 해직 언론인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 지속과 언론사 사장 문제에 관해 우려를 밝힌 데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고, 언론 정상화는 해직 언론인 복직과 낙하산 사장 퇴출이 그 출발점임을 분명히 했다. (14일 회동 내용은 14일 노동조합 공지사항 참조)

 

  아래는 두 단체의 논평 전문이다.

 

 

             2013년 2월 18일

   전국언론노동조합 YTN 지부

 

 

                                                   - 아 래 -

 

<논평> 인수위의 언론 정상화 의지를 환영한다

 

 

  한국기자협회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14일 언론사 노조위원장들을 만나 해고자 복직 문제 등 언론 정상화를 위한 개선책 마련을 위해 나서겠다는 적극적 자세를 보인 것을 환영한다.

 

  특히 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회 한광옥 위원장 등이 “공정한 보도를 위한 일임에도 그간 발생한 문제들은 매우 불행한 일이며 하루 빨리 해소돼야 한다” “박근혜 당선인이 현재 언론의 문제를 파악할 수 있도록 논의를 충실하게 보고할 것”이라고 밝힌 점에도 주목한다.

 

  이를 계기로 박근혜 당선인이 해직언론인 전원 복직 문제와 더불어 부적격 언론계 낙하산 인사 퇴출 등 언론계 현안에 더욱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줄 것으로 믿는다.

 

  이같은 현안들은 언론계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대통합, 소통의 강화, 원칙과 정의의 실현이라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 방향에도 부합하는 것이다.

 

  한국기자협회는 박 당선인이 약속한 대통합의 실천이 언론계에서부터 시작돼 더 큰 결실을 맺게 되기를 기대한다.

 

          2013. 2.15

      한국기자협회

 

 

 

[논 평] 대통령직 인수위는 언론 정상화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전국언론노조가 지난 14일 언론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났다.

 

  이날 회동에서는 해고자 복직 문제와 부적격 낙하산 인사 퇴출, 언론 정상화를 위한 제도 개선책 마련, 정부 조직개편 시 방송의 공공성 및 독립성 보장 등 언론계의 큰 현안 등이 논의됐다.

 

  우리는 그동안 언론정상화가 시대의 절박한 요구이자 정책이라는 점을 밝혀왔다. 아울러 이명박 정권에서 해고된 언론인들의 원상 복귀는 언론 정상화의 그 첫 걸음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런 점에서 이번 인수위와 언론노조의 회동은 그동안 막혀 있던 언로(言路)가 뚫렸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번 만남이 소통으로 그쳐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언론의 정상화는 해고된 언론인의 현장 복귀와 '낙하산' 사장의 퇴출부터 이뤄져야 한다. 인수위는 언론의 공정성 회복이 시대적 과제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언론계 현안을 풀어나가는 데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다.

 

  한국PD연합회는 인수위가 앞으로 언론 정상화를 위해 어떻게 실천하는지 지켜볼 것이다.

 

          2013년 2월 15일

          한국 PD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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