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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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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사무실로 배달 된 소포] 지구 반대편에서 온 초코릿

마니아 편집팀2 | 2009.02.27 | 조회 9955

멀리, 지구 반대편에서, 한 통의 편지와 초코릿이 노조사무실로 배달됐습니다.

오호라~ 노란색 봉투, 두툼한 볼륨이 뭔가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을 주네요!

 

 

오, 똘레랑스의 나라 프랑스~ 이름도 예쁜 '윤안드레아' 님께서 보내셨습니다!

 

 

자, 조심스럽게 뜯습니다. 조심조심..

초코릿 색깔의 선남선녀들이 보입니다.
활짝 웃고 있군요!
보기만해도 이국적인, 그리고 맛있을 블랙 초코릿입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6개의 초코릿, 6명의 해직자들과 수가 같네요.

안드레아 님의 센스!

 

 

편지가 들어있습니다!

예의 곱게 접어, 우편물 한켠에 들어 있었습니다.

마지막 문장이 인상적이죠?

"지구 반대편에서 당신들을 응원합니다!"

 

 

피곤하면 단 것이 당기죠, 힘 내라고 멀리 타국에서도 응원을 보내주시고 계십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멀리서 줌 아웃으로 인증 샷! 찰칵!!! ^^*

 

 

여기 또 다른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YTN 노조를 지지하는 촛불 시민께서 보내주셨습니다.

동그란 구체에 둘러쌓인 예쁜 인형들이군요!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이 작품은, 순수 100% 핸드메이드! 라는 것입니다.

자르고 붙이고, 그리고 이어서 하나를 만든 것입니다.

놀랍지 않나요? 이 정성이..

 

 

아기자기한 선물 보따리도 있고, 조그만 눈사람도 있네요.

빨간 눈사람 뒤에는, 컬을 한 어여쁜 산타가 서 있습니다.

뭔가를 들고 있죠? 피켓!!! ^^

 

 

산타는 말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언론인이 되어 주세요~(하트^^*)"

 

 

멀리 타지에서, 그리고 가까이 우리 곁에서, 많은 지킴이들이 YTN 노조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손수 만든 인형들로, 또 어떤이들은 힘내라고 초코릿을 보내주십니다.

각자 응원의 성원도 또 손길도 다릅니다.

하지만 전하는 메시지는 같습니다.

바로 상식의 선을 지켜달라는 것입니다.

어렵지 않죠?

겨울 산타가 우리에게 펼쳐보이는 저 피켓이, 바로 우리를 감싸는 시청자들의 목소리이기도 합니다.

올 겨울은 참 따뜻하네요.. ^-^* 

글 작성 : YTN 서정호 조합원 (보도국 뉴스그래픽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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