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오전, 어제에 이어 배석규의 퇴진을 요구하기 위해 조합원들이 17층 사장실로 모였다.
사측은 이미 용역들을 사장실 입구에 배치하여 조합원들의 출입을 막았다.
용역들의 저지를 뚫고 사장실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한 조합원은 발목을 다치기도 했다.
입구를 막아 선 용역들.
사측은 채증 중!
위원장의 팔이 문에 끼고...
사장실 문 앞에도 용역들이....
배석규 씨가 나올 때까지 연좌 농성!
오늘도 어김없는 김백 상무의 등장!
위원장 : 배석규 씨는 낙하산이예요? 아니예요?
김백 : 예전에는 낙하산 안 왔습니까?
???!!
여전히 채증 중!(숨어서, 빠꼼...)
연좌 농성 중!
점심 먹으러 가는 배석규 씨.
임장혁 공추위원장: 조직을 위하지 않고 개인의 영달을 위하는 행위아닙니까? 계속(YTN에) 있겠다는 행위는?
배석규: 그건 일방적인 얘기지...